손흥민은 토트넘 남습니다...맨유 이적설에도 잔류! 감독이 이렇게 사랑하는데 어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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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감쌌다.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10승 3무 13패(승점 33점)로 13위에, 맨시티는 13승 5무 8패(승점 44점)로 5위에 위치해 있다.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손흥민이 최고 수준에서 얼마나 더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지만 손흥민은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이득을 봤다"라며 답변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 휴식 후 나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2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에너지 레벨을 회복할 수 있는 일주일이 지난 후 그가 전반전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봤다. 전에도 훌륭했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얼마나 오래 갈지 예측할 필요는 없다. 손흥민 같은 선수는 자기 관리 방식 등 때문에 어떤 가능성에도 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우리에게 힘들었으나 손흥민의 기록은 계속해서 쌓일 것이다. 리그의 어떤 윙어와 비교해도 탑5 안에 들 거다"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이어서 그는 "일관된 기준으로 그의 포지션에서 보여주는 것이 손흥민과 동등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은 그의 포지션에서 프리미어리그 상위 10% 선수다. 이것이 사실이고 계속 그렇게 하면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마무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최근 손흥민을 향한 비판과 이적설 때문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번달 펼쳐진 컵 대회에서 모두 탈락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패배했고 FA컵 32강전에서는 아스톤 빌라에 패배해 탈락했다.
이후 손흥민은 끝났고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속속히 나오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거론됐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5일 스페인 '피차헤스'를 인용하여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충격적인 이적인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팀에 추가하고자 주시하고 있다. 실질적인 제안이 있다면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의 미래를 재고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공개적으로 감쌌다.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 레벨에 있는 선수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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