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극적 무승부! 퍼거슨이 웃었다... 맨유, 에버턴 원정에서 리그 연패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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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2월 22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호일룬이 전방에 섰다. 페르난데스, 지르크지가 뒤를 받쳤다. 카세미루, 우가르테가 중원을 구성했고, 도르구, 달롯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데 리흐트, 매과이어, 마즈라위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다.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베투가 전방에 섰다. 두쿠레가 뒤를 받쳤고, 해리슨, 린스트륌이 좌·우 공격을 책임졌다. 게예, 가너가 중원을 구성했고, 미콜렌코, 오브라이언이 좌·우 풀백으로 나섰다. 브랜스웨이트, 타코우스키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에버턴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5분 베투가 해리슨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에버턴이 앞서갔다. 전반 18분 코너킥으로 맨유 골문 앞 혼전 상황이 야기됐다. 맨유 수비진이 볼 처리를 제대로 못했다. 두쿠레의 헤더 패스를 베투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에버턴이 전반 32분 추가골을 더했다. 베투가 살짝 내준 볼을 두쿠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오나나 골키퍼가 쳐낸 걸 두쿠레가 달려들면서 헤더골로 연결했다.
사진=AFPBBNews=News1맨유는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41분 우가르테가 회일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 시간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지르크지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후반전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 1분 브랜스웨이트가 해리슨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노렸다.후반 20분엔 두쿠레가 맨유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절묘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오나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답답한 맨유가 세트피스로 추격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6분 페르난데스가 골문 구석을 가르는 프리킥으로 에버턴 골망을 출렁였다.
사진=AFPBBNews=News1맨유가 세트피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에버턴 수비진이 맨유의 프리킥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를 우가르테가 달려들면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맨유가 에버턴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후반 43분 페르난데스가 정교한 드리블에 이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픽포드 골키퍼가 몸을 날려 가까스로 막아냈다.
후반 추가 시간 게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오나나 골키퍼가 이를 쳐냈다.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페널티킥 판정을 번복했다.
사진=AFPBBNews=News1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맨유가 에버턴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패를 끊어냈다. 맨유엔 소득이 있는 에버턴 원정이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맨유는 2월 22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호일룬이 전방에 섰다. 페르난데스, 지르크지가 뒤를 받쳤다. 카세미루, 우가르테가 중원을 구성했고, 도르구, 달롯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데 리흐트, 매과이어, 마즈라위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다.



에버턴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5분 베투가 해리슨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에버턴이 앞서갔다. 전반 18분 코너킥으로 맨유 골문 앞 혼전 상황이 야기됐다. 맨유 수비진이 볼 처리를 제대로 못했다. 두쿠레의 헤더 패스를 베투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에버턴이 전반 32분 추가골을 더했다. 베투가 살짝 내준 볼을 두쿠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오나나 골키퍼가 쳐낸 걸 두쿠레가 달려들면서 헤더골로 연결했다.

후반전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 1분 브랜스웨이트가 해리슨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노렸다.후반 20분엔 두쿠레가 맨유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절묘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오나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답답한 맨유가 세트피스로 추격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6분 페르난데스가 골문 구석을 가르는 프리킥으로 에버턴 골망을 출렁였다.

맨유가 에버턴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후반 43분 페르난데스가 정교한 드리블에 이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픽포드 골키퍼가 몸을 날려 가까스로 막아냈다.
후반 추가 시간 게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오나나 골키퍼가 이를 쳐냈다.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페널티킥 판정을 번복했다.

맨유가 에버턴 원정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패를 끊어냈다. 맨유엔 소득이 있는 에버턴 원정이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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