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합류 후 4승 1패 상승세 GSW→커리 포함 20점 이상만 4명! SAC 꺾고 연승 질주

컨텐츠 정보

  • 46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골든스테이트가 새크라멘토를 무난하게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32-106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행보가 부진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 빅딜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4승을 수확 중인 골든스테이트는 후반기 첫 경기도 승리하며 산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20점)를 포함해 버디 힐드(22점), 브랜딘 포지엠스키(21점), 모제스 무디(22점)까지 4명이나 20점 이상을 올리는 화끈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버틀러 또한 17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더마 드로잔이 34점으로 분전했지만 무더기 턴오버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새크라멘토에 리드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드로잔이 좋은 슛감을 보인 새크라멘토가 그의 점퍼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무디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힐드가 잇달아 득점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힐드의 활약에 포지엠스키의 3점슛까지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31-28로 1쿼터를 마쳤다.

상승세의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출발도 좋았다. 무디가 연속 5득점을 해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퀸튼 포스트와 포지엠스키도 외곽 지원에 나섰다. 커리와 다른 선수들도 힘을 보탠 골든스테이트는 공격이 순조롭게 이뤄지며 새크라멘토를 두들겼고, 68-5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가 시작되자 새크라멘토가 키건 머레이와 잭 라빈의 3점슛으로 한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버틀러의 득점에 이어 포지엠스키가 앤드원 플레이를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무디와 커리가 번갈아 힘을 내며 골든스테이트가 페이스를 되찾았다. 커리가 본격적으로 득점에 나선 골든스테이트는 무난하게 달아났고, 100점을 돌파하며 100-8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도 큰 변수는 없었다. 힐드의 외곽포로 문을 연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이 적절하게 터지며 새크라멘토를 울렸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고, 커리가 피날레를 장식하는 3점슛을 꽂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물 토토모던 EVENT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