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백스텝...'0.158→ 0.143'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교체로 나서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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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전날에 이어 시범경기 교체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혜성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 0.158로 소폭 상승했던 타율은 이날 경기로 0.143으로 떨어졌다.
지난 3일 대주자로 나섰던 김혜성은 4일 팀 휴식일을 가진 후 5일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그리고 6일과 7일 연속 교체로 나섰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4-2로 앞서가던 6회 초에 무키 베츠 자리에 교체 출격했다.
팀이 6-2로 앞서던 6회말 1사에서 김혜성은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윌터 페닝턴의 슬라이더를 걷어친 것이 1루수 땅볼로 잡히며 고개 돌렸다. 7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났고 7회말 2사 1,2루 두 번째 타석에서 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마지막 이닝까지 소화했지만 끝내 안타는 없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이 투런홈런 하나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만들었다.
총 13안타를 기록한 팀은 8-4로 승리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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