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악!' 분노 폭발 문동주 샤우팅 눈앞에서 본 이의리와 양상문 코치의 반응은?[SC 오키나와 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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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연습경기, KIA 이의리와 한화 문동주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불펜 피칭 마지막 공을 뿌린 문동주가 자신의 공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샤우팅을 내질렀다. 그 모습을 1열에서 지켜보던 양상문 투수코치와 이의리는 승부욕에 불 타오른 문동주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연습경기, 연습경기에 앞서 한화 문동주가 불펜 피칭으로 구위를 점검했다. 이날 문동주는 27개의 공을 뿌렸다. 호주 1차 캠프에서 5차례 불펜피칭을 했던 문동주는 오키나와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시작한 것.

지난 시즌 견갑골 부상과 어깨 통증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문동주가 불펜 피칭을 시작하자 한화 동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연습을 마친 KIA 이의리도 불펜 투구 훈련장 옆에서 문동주의 투구를 지켜봤다. 한화 양상문 투수코치가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이의리를 발견하고는 이리 오라며 손짓을 했고 이의리가 재빨리 달려가 인사를 건넸다.

문동주가 불펜 피칭의 마지막 공을 더 던진 후 "악!" 하며 소리를 내질렀다. 이날 25개의 불펜 투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목표대로 되지 않자 하나를 더 던졌던 것이다. 그러나 그 마지막 공도 문동주의 마음에 들지 않자 샤우팅을 폭발하며 분노를 표출한 것.

그 모습을 두 눈 앞에서 지켜본 양상문 코치와 이의리의 반응은 어땠을까? 문동주의 샤우팅을 1열에서 직관한 두 남자의 반응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연습경기, KIA 이의리가 한화 문동주의 불펜피칭을 지켜보고 있다. 오키나와(일본)=허상욱 기자 [email protected]/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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