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부상? 쿠프 드 프랑스 8강 원정 스쿼드 미포함..."실내서 회복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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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SG이강인이 원정 스쿼드에 동행하지 않는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7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에서 스타드 브리오신과 맞붙는다. 상대 브리오신은 4부 리그 팀으로 PSG가 가볍게 승리할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메디컬 업데이트를 전했다. PSG는 26일 "오늘의 메디컬 업데이트는 비티냐와 이강인에 관한 것이다. 비티냐와 이강인은 오늘 체육관에서 회복 운동을 진행했다"라고 했다. 공개된 훈련 사진 속 이강인은 실내 매트 위에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강인에게 경미한 부상이 있었던 듯하다. 심각한 부상이었고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면 단순히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
사진=이강인 SNS자연스레 브리오신과의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애초에 브리오신이 4부 리그 팀이기에 PSG로서는 부담이 적은 경기다. 프랑스 '레퀴프'는 브리오신전 PSG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는데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최전방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곤살루 하무스, 데지레 두에였고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세니 마율루였다. 포백은 뤼카 에르난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루카스 베랄두였고 골문은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지켰다.
회복 훈련을 진행한 이강인과 비티냐 모두 없었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는 판단하에 이번 브리오신전 휴식을 취하는 모양새다.
사진 = PSG예상대로 이강인은 브리오신 원정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PSG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원정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강인이 없었다.
이강인은 최근 경기에서 5호 도움을 기록했다. 올랭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74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85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하무스의 패스를 받은 뒤 우측으로 침투하는 아슈라프 하키미에게 찔러줬다. 하키미가 마무리하면서 이강인의 도움이 적립됐다. 이강인은 16분 동안 패스 성공률 100%(11/11), 찬스 생성 1회, 드리블 성공률 100%(1/1), 지상볼 경합 승률 100%(1/1)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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