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태업설? 방출설?'→토트넘 탈출 기회! 손흥민(33세, 맨유) 이뤄질 수 있다..."영입에 전력 쏟을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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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각) '맨유가 공격진 보강을 위한 선수를 찾고 있으며, 이제 토트넘 선수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컷오프사이드는 '맨유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토트넘을 기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손흥민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맨유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전력을 다할 준비가 됐다. 공격에 리더십 더해줄 적입자라고 생각한다. 상당한 제안을 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빅클럽 이적 가능성도 인정하며 맨유행을 전망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으며, 2024-25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로 손흥민을 영입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제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맨유는 여전히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손흥민의 영입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며, 맨유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공격진에 마커스 래시포드를 제외하면 경험 많은 선수가 부족하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보여준 기량을 고려하면 맨유 공격진에 확실한 보탬이 될 수 있다. 계약 만료 후 영입을 추진한다면 이적료가 없는 점도 긍정적이다.
손흥민이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선수 본인으로서도 엄청난 순간이 될 수밖에 없다. 맨유는 손흥민이 평소 우상으로 밝힌 두 사람, 크리스티 아누 호날두와 박지성이 활약했던 팀이다. 전성기의 마지막을 우상들이 뛰었던 구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다.

EPL 역사상 70골 70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프랭크 램파드(177득점 102도움), 라이언 긱스(109득점 162도움), 앤디 콜(187득점 73도움), 데니스 베르캄프(87득점 94도움), 스티븐 제라드(120득점 92도움), 티에리 앙리(175득점 74도움), 테디 셰링엄(146골 76도움), 웨인 루니(208골 103도움) 등의 레전드 선수들이 있으며 현역 선수 중에는 모하메드 살라(181득점 84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70득점 118도움)가 달성한 바 있다. 손흥민의 절친한 파트너이자, EPL 최고의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도 46도움으로 대기록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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