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투구 도중 꽈당' 한화 1선발 에이스 폰세, 투구 도중 무슨 일? 결과는 실점 위기 탈출[대전현장]
컨텐츠 정보
- 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 이글스 1선발 에이스 코디 폰세가 1회 투구 도중 넘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양 팀은 올 시즌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화는 안치홍(지명타자)-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나섰다. KT는 권동진(유격수)-유준규(좌익수)-허경민(3루수)-로하스(우익수)-장성우(포수)-황재균(1루수)-문상철(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오윤석(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1승 1패.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한화는 폰세(4승), KT는 오원석(3승)이 맞대결을 펼쳤다. 한화의 1선발 에이스 폰세는 올 시즌 6경기 출전 패배 없이 시즌 4승을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도 2점대 초반으로 매우 훌륭하다.


탈 KBO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폰세가 1회 투구 도중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회 권동진에게 안타를 내준 폰세는 2번 유준규 희생번트 때 1루주자 권동진을 2루에서 포스아웃으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허경민의 유격수 앞 땅볼 타구 때 1루주자 유준규가 2루까지 진루했다. 2사 2루에서 KT 4번 타자 로하스를 상대로 투구하던 도중 폰세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심판진은 보크로 판정했고 2루주자 유준규는 3루까지 진루했다.


폰세는 마운드를 내려오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