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취 확률 UP' 7연승 독수리 VS 8승2패 갈매기, 부산 3연전 '하루 종일 봄비 첫 경기 불투명'[부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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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7연승 한화와 최근 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가 맞붙는 부산 사직구장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우천으로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한화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 최근 최고의 상승세 두 팀이 부산에서 만났다. 한화는 최근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단독 2위까지 올라섰다. 시즌 25경기 14승 11패다. 롯데도 마찬가지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한화에 0.5경기 뒤진 리그 4위다.
한화는 지난 13일 키움 전 승리 이후 SSG와 3연전, NC와 3연전을 모두 스윕승을 따내며 파죽의 7연승 중이다. 단숨에 2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롯데는 한화와 주중 3연전 1, 2, 3선발이 모두 출동한다. 반즈와 박세웅, 데이비슨이 차례로 나설 예정이다. 1선발 반즈는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역대 한화를 상대로 평균 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롯데와 한화는 4월 초 두 차례 맞붙은 경기에서는 롯데가 2연승을 거뒀다. 지난해 상대 전적도 롯데가 9승 7패로 한화에 우위를 보였다.


최근 극강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와 한화의 3연전은 야구팬들에게는 최고의 빅매치다. 하지만, 22일 열리는 주중 첫 번째 경기는 하늘에 뜻에 달렸다.
22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부산 경남지역에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에도 비는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주중 경기 롯데와 한화의 3연전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어도 다음날 더블헤더로 열리지 않는다. 주중 순연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
야구팬들은 롯데-한화 빅매치 3연전을 기대하고 있으나 오후에도 멈추지 않는 빗방물에 우취 확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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