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평점 1점 받았다...레버쿠젠전 3-0 대승 일등공신→"초반 충격에도 강력한 모습 선보여"
컨텐츠 정보
- 36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김민재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좋은 수비를 보이며 대승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버쿠젠을 3-0으로 이겼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를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 4분경 경합 도중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부상 우려 속에서 이토 히로키, 에릭 다이어가 급하게 몸을 풀었는데 계속 뛰었다. 뮌헨은 레버쿠젠을 압도했다. 전반 9분 전반 9분 올리세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리드를 안겼다. 케인 골 이후에도 뮌헨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무시알라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후반에도 뮌헨이 몰아쳤다. 후반 9분 무시알라 골이 나오면서 2-0이 됐다. 코바르의 캐칭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후반 17분 노르디 무키엘레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다. 뮌헨은 후반 23분 르로이 사네, 요십 스나타니시치를 넣었고 레버쿠젠은 에드몽 탑소바를 추가했다.
케인이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30분 탑소바가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성공해 3-0이 됐다. 뮌헨은 후반 41분 고레츠카, 김민재를 불러들이고 주앙 팔리냐, 에릭 다이어를 투입했다. 결과는 뮌헨의 3-0 대승이었다.


이날 김민재는 89분을 소화하고 클리어링 4회, 패스 성공률 89%(시도 46회, 성공 41회), 롱패스 성공 2회(시도 5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1회(시도 3회) 등을 기록했다.
독일 'AZ'는 "김민재는 몇 주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좌측 센터백으로 나와 초반 제레미 프림퐁과 충돌 후 치료를 받았다. 이후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평점 2점을 줬다. 독일 매체 평점은 낮을수록 잘했다는 의미다.
또 독일 'TZ'는 평점 1점을 부여하며 "강력한 모습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뮌헨 윙어들에 계속 패스를 배급해 레버쿠젠 압박을 풀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좋은 활약을 한 김민재는 다가오는 2차전에서도 활약이 기대가 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