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런 일이?' 대마초로 추방된 브룩스와 KIA서 한솥밥 먹은 멩덴도 대만서 대마초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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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 브라더스는 5일 "멩덴이 스프링캠프 훈련 중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 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멩덴은 대마초를 핀 것으로 알려졌다.
멩덴은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2021년 KIA에 입단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활약했으나 재계약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잠시 빅리그에 복귀했다가 방출된 후 지난해 대만 중신에 입단했다.
멩덴은 2021년 에런 브룩스와 KIA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공교롭게도 브룩스도 대마초 성분이 포함된 전자담배를 구매하려다 적발돼 한국법에 따라 처벌됐다. 그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미국으로 추방됐다.
브록스는 국내에서 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액상대마가 든 전자담배용 카트리지 3개와 총 100g인 대마 젤리 30개를 주문한 뒤 같은 해 7월 미국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담배 형태로 제작된 대마에 불을 붙여 흡연한 혐의도 받았다.
브룩스는 그러나 미국에 돌아간 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계속 뛰었다. 지난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조직에서 던진 뒤 FA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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