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미 전성기 지난 고령의 선수, 토트넘 대체선수 찾았다!” 英언론의 황당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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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이 겉으로는 손흥민(33, 토트넘)을 잡아두면서 대체자를 이미 찾았다.
손흥민은 25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과 1년 연장옵션을 발동했다. 손흥민은 26년 6월까지 토트넘 선수다.
토트넘이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타팀으로 보낼지 아니면 손흥민과 종신계약을 맺을지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하루가 멀다하고 손흥민 관련기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으려는 제스처를 취하지만 뒤로는 대체선수를 이미 물색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에 대해 협상하지 말아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과 1년 연장옵션을 발동했다. 내년 1월에 다시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선수지만 경기력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른 곳에 투자할 돈을 과연 노령의 손흥민에게 주는 것이 맞는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지금의 손흥민은 토트넘이 거액을 안길 가치가 없는 선수라는 것이다.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 대체자를 물색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아데몰라 루크만(28, 아탈란타)이 주인공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미 3월에 루크만 영입에 착수했다. 유벤투스와 나폴리가 경쟁자다. 풀럼과 레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루크만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크만은 프리미어리그 시절에 96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치다. 토트넘이 세대교체를 한다고 하지만 손흥민과 루크만은 불과 다섯 살 차이다.
‘트라이벌 풋볼’은 “루크만은 손흥민보다 다섯살 어리다. 왼쪽에서 손흥민처럼 뛸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하지만 손흥민에게 거액을 줄바에 루크만처럼 어린 선수에게 투자하는 것이 낫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팔면 거액을 벌 수 있다”면서 손흥민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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