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제정신이야?” 양민혁 임대보내고 셀틱에서 밀린 일본선수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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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일본선수를 편애한다?

영국 ‘데일리 레코드’는 5일 “셀틱이 올 여름 일본인 미드필더 레오 하타테를 방출할 수 있다. 대신 셀틱은 마더웰의 레논 미러 획득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레오 하타테는 올 시즌 29경기 중 2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은 셀틱의 핵심이다. 그는 2024년 6골을 몰아넣었지만 올해는 아직 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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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현준이 미친 활약을 하면서 레오의 비중이 더 줄었다. 양현준은 2일 세인트 미렌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2골, 1도움을 대폭발시켰다. 레오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문제는 토트넘이 레오 영입에 나섰다는 점이다. 2023년까지 셀틱을 지휘했던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에 대해 잘 안다. 그는 레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양민혁에 대해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면서 출전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던 포스텍이다. 그는 셀틱에서 온 옛자제는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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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레오는 특별한 선수다. 자신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는 특별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레오를 두고 브라이튼과 프랑스 리그1 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에서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86억 원)를 제시해 영입경쟁에 불이 붙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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