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 홍명보호, 오는 10일 3월 A매치 명단 발표...'깜짝 발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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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오세훈(맨 왼쪽)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홍명보호가 올해 첫 소집 명단에 포함될 선수가 누가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0일 홍명보 감독이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있는 축구회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 8차전에 출전할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2연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 조기 진출 확정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현재 4승 2무(승점 14)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이라크(승점 11)와 승점 3점, 3위 요르단(승점 9)과는 5점 차이가 난다.

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한국은 3월 국내에서 열리는 7, 8차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한국(FIFA 랭킹 23위)은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80위)와 7차전을 치른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남자 축구대푵미 경기가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22년 9월 코스타리카와 친선전(2-2 무)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어 25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64위)와 8차전을 갖는다.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는 2023년 10월 베트남과 친선 경기(6-0 승)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사진 = MHN스포츠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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