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이적설' 손흥민 향한 냉정 평가 계속..."퇴출되어야", "주장직 박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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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손흥민을 향한 냉정한 평가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의도적인 흔들기로도 보인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다. 또 다른 스타들이 팀을 떠날 때가 올 지도 모른다. 단계적으로 퇴출되어야 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의심의 여지 없이 토트넘의 전설이며 지난 10년 동안 리그에서 가장 파괴적이었던 윙어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요즘 그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입스위치 타운전과 같이 폭발적 활약을 여전히 보여주기는 하나 자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이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손흥민은 뒤로 물러나는 게 좋을 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손흥민의 역할을 줄이며 차츰차츰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뉴스

이런 주장을 한 매체는 또 있었다. 영국 '팀토크'는 1일 2026년 계약이 만료되는 토트넘 선수들 4명을 언급하면서 이 선수들을 남겨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냈다.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브라이언 힐이 있었고 손흥민의 이름도 포함됐다. 힐과 비수마는 팔아야 하고 벤탄쿠르는 남겨야 한다는 '팀토크'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당분간 잔류'로 보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1월 계약을 1년 연장했으나 이제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다. 손흥민은 더 이상 예전의 맹렬한 속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마무리 능력도 뛰어나지 않다. 그럼에도 손흥민을 남기는 데에는 여전한 가치가 있다"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의 역할을 줄여야 한다고 보았다. 매체는 "현실적으로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손흥민을 매각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이적료를 회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특히 손흥민은 7월에 33세가 되고 전반적인 성적이 하락세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라커룸에서 인기 있는 선수이며 토트넘 공격의 로테이션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다. 그렇지만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포기해야 한다. 토트넘은 앞으로 경기장 내에서 더 나은 리더십이 필요하다. 경기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라며 벤치로 내리는 것과 주장 박탈을 언급했다.

사진 = 팀토크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도 휩싸였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손흥민이 더 큰 야망을 가진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고려되는 옵션 중에서 뮌헨은 가장 매력적인 행선지 중 하나로 돋보인다.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공격력 강화를 원하며 손흥민은 뮌헨이 원하는 선수 프로필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전했다.

해리 케인과 재결합하는 그림이 국내 축구 팬으로서는 기대할 수 밖에 없으나 공신력이 높지 않다. '피차헤스'는 손흥민을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지었던 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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