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홈런 폭발’ 김혜성, 왜 3일 스플릿 2경기 모두 빠졌나…오타니, 2번째 시범경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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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5회말 무사에서 LA 다저스 김혜성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3.02 / [email protected][OSEN=글렌데일(미국), 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린 김혜성(LA 다저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A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선수단을 스플릿 스쿼드로 나눠 시범경기 2경기를 동시에 치른다. 김혜성은 2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모두 포함되지 않았다. 전날 홈런을 터뜨리며 7이닝 수비까지 소화한 김혜성은 하루 쉬어갈 듯 하다. 다저스는 홈구장인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를 치르고, 메사의 호호캄 스카디움으로 원정을 떠나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도 갖는다.
다저스는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화이트삭스전에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에디 로사리오(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지난 1일 LA 에인절스전에 시범경기 첫 출장해 첫 타석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의 시범경기 2번째 경기 출장이다.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발목 수술을 받은 프리먼이 1루수로 처음 출장한다. 프리먼은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장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으로 무키 베츠(유격수) 토미 에드먼(2루수) 마이클 콘포토(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3루수) 제임스 아웃맨(중견수) 데이빗 보티(1루수) 헌터 페두시아(포수) 자이르 호프(우익수) 라이언 워드(지명타자)를 발표했다. 선발 투수는 저스틴 워로블레스키다.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5회초 무사에서 LA 다저스 김혜성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3.02 /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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