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미소가 사라졌다" 손흥민, 결국 토트넘 떠날까…"종지부 찍을 때가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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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까.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2일(한국시간) "1월에 계약을 연장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기량을 잃고 있고, 지위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보다 더 깊어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뛰어난 기량을 잃은 듯하다. 심지어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벤치 명단에 올렸다. 일부 팬들도 그의 지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서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이는 지난 1월 체결한 1년 계약 연장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 그 이후로 손흥민은 리그에서 단 한 번도 득점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풋메르카토'는 "'ESPN'은 손흥민이 예전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기장에서 영향력 상실 뿐만 아니라 그의 내적 태도도 변했다. 요리스와 케인이 떠난 후 라커룸에서 더 고립된 것처럼 보인다. 18개월 전에 일어난 일이지만 손흥민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라고 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미소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었다. 두 사람은 경기장에서는 물론이고 인생에서 매우 친밀한 사이였다. 두 사람은 때때로 훈련장을 오가는 차를 함께 탔다. 심지어 한동안은 서로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았다"라고 더했다.
또 "손흥민은 소란을 피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단순히 옵션만 활성화되는 걸 보고 실망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화에서 자신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 이 장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계약 연장 결정이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는다는 보장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라고 바라봤다.

예상치 못한 소식도 전해졌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영국 '타임스'는 "손흥민이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7월이 되면 손흥민의 계약은 1년이 남는다. 손흥민은 팀의 중심이고 어린 선수들을 위해 할 역할이 많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이고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손흥민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뮌헨이 가장 매력적인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뮌헨은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의 프로필이 팀 스타일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독일 축구가 익숙해 적응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종 결정은 선수와 구단 간 협상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모든 징후는 앞으로 몇 주가 손흥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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