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흥민, 미소 잃었다” 美 유력 매체도 SON 상황 조명, ‘맨유-뮌헨 이적설’과 맞물려 뜨거운 관심···토트넘 잔류 불투명 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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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미소를 잃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손흥민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 그의 미래는 스퍼스에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ESPN’은 “일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북런던에서의 10년을 앞두고 그가 여전히 그들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손흥민의 직업적, 개인적인 책임감은 올 시즌 토트넘의 이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 소식통은 ‘현재 가장 큰 우려는 아마도 손흥민이 득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웃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또 한 번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지난 1월, 토트넘은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2026년 6월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취가 불확실하던 때와 다를 바 없이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잠재적인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다.


지난 21일, 영국 ‘팀 토크’는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단한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126골을 넣으며 역대 득점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으며, 2024-25시즌이 끝난 뒤 그를 FA로 영입하는 것을 계획으로 삼고 있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맨유는 여전히 그의 영웅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손흥민의 영입을 모색할 수 있다”라며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 26일, 스페인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에른과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토트넘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고려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로 뮌헨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물론 두 이적설 모두 아직까진 현실성이 떨어지는 주장에 불과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러한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의 거취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는 뜻이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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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3.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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