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무려 56점 대폭발→3점슛만 12개 펑펑 美친 활약으로 GSW 구했다! 올랜도 꺾고 5연승

컨텐츠 정보

  • 46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커리가 대폭발한 골든스테이트가 올랜도에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1-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5연승을 질주했다. 지미 버틀러 합류 이후 7승 1패 상승세. 올랜도는 2연패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는 다른 주전 선수들이 침묵했지만 스테픈 커리가 원맨쇼를 펼쳤다. 커리는 3점슛만 12개를 터트린 끝에 무려 56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가 41점, 프란츠 바그너가 27점으로 분전했지만 커리를 제어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출발은 올랜도의 우위였다. 골든스테이트가 고전하는 사이 콜 앤써니와 반케로가 연달아 득점한 올랜도가 스코어링 런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버디 힐드의 외곽포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리드를 뺏어오지 못했고, 23-3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간격은 오히려 더 벌어졌다. 바그너가 분전한 올랜도는 반케로까지 3점포로 힘을 보태며 골든스테이트를 몰아붙였다.

위기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좋은 슛감을 발휘하며 그나마 상황을 수습했다. 커리가 폭발한 골든스테이트는 다른 선수들의 지원 부족에도 52-66으로 전반을 마쳤다. 



커리의 맹공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커리가 시작부터 외곽포를 터트린 골든스테이트는 퀸튼 포스트까지 내외곽을 오가며 펄펄 난 끝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커리가 원맨쇼를 펼친 골든스테이트는 역전까지 성공한 데 이어 점수 차를 벌렸다. 12점 리드까지 잡았던 골든스테이트는 쿼터 막판 주춤한 모습을 보인 끝에 92-87로 3쿼터를 끝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초반에 다시 달렸다. 커리가 쉬는 구간이었지만 신인 포스트가 존재감을 발휘하며 두 자릿수 점수 간격을 만들었다. 하지만 올랜도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엔 커리가 있었다. 반케로의 활약으로 고비를 맞이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점슛 3방을 쏟아내며 역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올랜도가 추격을 이어왔지만 커리는 침착하게 자유투를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물 토토모던 EVENT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