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삼성 레예스, 오른쪽 발등 피로 골절...오늘 조기 귀국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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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지형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4-2로 제압했다.이성규 김영웅 김헌곤 박병호가 차례로 솔로포를 터트렸다. 팀 한국시리즈 한 경기 최다 홈런이었다. 선발 데니 레예스가 7이닝 1실점 눈부신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 후 1승을 올리며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6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레예스가 KIA 김도영을 삼진 처리하고 2루 도루를 시도한 박찬호가 세이프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4.10.25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가 또 발생했다.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에 이어 내야수 김영웅이 조기 귀국했다. 

레예스는 지난 22일 자체 평가전 투구 후 오른쪽 발등 통증 발생으로 현지 병원 MRI 촬영 결과 우 중족골 미세 피로골절 소견이 나왔다. 구단 측은 27일 "캠프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오늘 조기 귀국 후 서울세종스포츠 정형외과 검진 및 치료계획 수립해 복귀 일정을 단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레예스는 26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거뒀다. 특히 가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1자책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 0.45로 맹활약했다. 

박진만 감독은 2년 차를 맞이한 레예스를 두고 "작년보다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다. 큰 경기 경험을 통해 자기 공을 던질 줄 안다. 지난해 캠프와 달리 여유가 느껴진다"고 했다. 

레예스는 지난 22일 자체 평가전에서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마운드에 올라 30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다. 투심 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스위퍼,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당시 그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투구를 한 것 같다. 몇몇 공이 릴리스 포인트가 맞지 않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점을 보완해서 다음 피칭을 준비하려고 한다. 시즌 개막 전 구종마다 똑같은 릴리스 포인트를 가져가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김영웅은 오른쪽 늑골 타박(골멍) 소견으로 지난 22일 귀국 후 국내 치료 및 경산볼파크에서 재활 일정을 소화 중이다. 현재 일상생활 통증 없으나 뼈 타박 경우 운동시 잠재적 통증 요소가 있어 3월초 SM영상의학과에서 MRI 재촬영 후 기술 훈련 일정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구단 측은 밝혔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엔스, 삼성은 레예스를 4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에서 삼성 김영우이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2024.10.19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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