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11' 김혜성, 밀워키전 2루수 선발 출장, 마이너 강등 위기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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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4회말 1사에서 LA 다저스 김혜성이 외야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2025.02.26 / [email protected]

[OSEN=글렌데일(미국), 한용섭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김혜성은 지난 23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는 이날 미겔 로하스(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데이빗 보테(1루수) 김혜성(2루수) 헌터 페두시아(포수) 호세 데 폴라(지명타자)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일본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LA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역투하고 있다. 2025.02.21 / [email protected]

다저스와 계약 후 타격폼을 수정하고 있는 김혜성은 26일까지 시범경기 4경기 출장해 타율 1할1푼1리(9타수 1안타) 2볼넷 4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수정 중인 타격폼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 

김혜성은 전날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4회 대타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첫 타석에서 우중간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이후 두 타석에는 커터에 연거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런데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26일)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김혜성의 유일한 물음표로 타격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격적인 부분을 더 보강하기 위해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을 묻자 부정하지는 않는 답변을 했다. 

그는 “한국과 여기는 경쟁이 다르다. 김혜성은 여기에 와서 경쟁을 하는 것에 자신을 베팅에 걸었다. 지금 자리를 얻기 위해서 경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당장 뭔가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지만, 우리가 여전히 의문시하는 것이 있다면 타격이다”고 언급했다. 

마이너리그행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김혜성이 모처럼 선발 출장한 기회에서 두 번째 안타를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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