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할 시간 없는' 이정후, 시범경기 첫 타석서 총알타 작렬!...'시간이 필요한' 김혜성, 실책+2경기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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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난해 37경기만 치르고 시즌아웃됐다. 부상이었지만 그는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다.
그러나 다시 돌아왔다. 시범경기이지만 첫 타석에서부터 벼락같은 타격으로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6일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이정후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8시즌 동안 33승을 수확한 타일러 말리의 초구 92.3마일(약 148.5km)의 패스트볼을 강타, 105.1마일(약 169.1km) 속도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회말 수비에서는 텍사스 리드오프 에반 카터가 친 103.7마일(약 166.9km) 속도의 공을 전력질주해 펜스 앞에서 잡아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그랜트 맥크레이와 교체됐다.

반면, 김혜성(LA 다저스)에게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김혜성은 2번째 시범경기에서도 침묵했다. 수비에선 실책도 범했다.
김혜성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불안하게 출발했다. 1회 수비에서 2사 후 퍼민의 땅볼 타구를 제대로 잡지못했다. 2사 후 프라토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1회말 2-0으로 앞선 2사 1,2루 득점권 찬스에서 김혜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2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3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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