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가 결혼? 여친 있는 것도 몰랐는데" 로버츠 감독 '경악'...오타니, 야마모토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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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오프시즌 때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의 결혼 발표와 비슷했다. 오타니도 결혼 사실을 서울 방문을 앞두고 전격 발표했다.
사사키의 결혼 발표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경악했다고 LA 타임스가 전했다.
매체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로버츠 감독이 깜짝 놀랐다"며 로버츠는 사사키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고 했다.
또 WBC에서 사사키와 함께 뛰었던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조차도 사사키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사사키는 "그들은 놀랐다. 처음에 그들은 내 말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사키는 "메이저에서의 첫 시즌이라 우리 둘 다 불안하지만 함께 일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것 같다. 정말 특별한 일인 것 같다"라고 적었다.
사사키는 새 아내에 대해 '평범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 외에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LA타임스는 사사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로버츠 감독은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에 대해 "결혼 선물은 내가 그의 아내를 만난 후에 할 것"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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