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 이후 첫 라이브 배팅, 왜 이정후는 1시간 동안 딱 1번 스윙으로 끝나버렸나 [SF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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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라이브 타격 때 배트가 부서지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라이브 타격을 하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OSEN=스코츠데일(미국), 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지난해 어깨 수술과 재활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배팅을 실시했다. 주루 플레이 훈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까지 하며 건강한 몸 상태를 보여줬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 트레이닝. 이날은 풀스쿼드 2번째 훈련일이었다. 
이정후는 워밍업을 마치고, 선수들과 1루에서 2루 베이스를 도는 주루 플레이 훈련을 했다. 이후에는 외야에서 애매한 낙구 지점의 뜬공 타구에 동료와 콜플레이 연습을 했다. 

오전 11시쯤 방망이를 챙겨들고 라이브 배팅을 하러 그라운드로 나왔다.이정후는 동료들과 차례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다른 타자들의 타격을 지켜보며 기다린 이정후는 우완 투수 헤이든 버드송의 라이브 피칭에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공 3개를 지켜본 뒤 4구째를 때렸는데, 1루 베이스를 벗어나는 땅볼 파울이 됐다. 하필 빗맞으며 배트도 부러졌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라이브 타격 때 배트가 부서지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라이브 타격을 하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이후 배팅 케이지 뒤쪽에서 동료들과 다음 차례를 기다리며, 타격 코치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기도 했다. 그런데 한참 기다리던 이정후는 2번째 라이브 배팅을 하지 못하고, 외야 수비 훈련을 하러 펜스로 이동했다. 

외야 펜스에서 코치의 펜스 플레이 시범과 설명을 듣는 시간이었다. 10분 정도 걸렸다. 이후에는 배트 가방을 챙겨들고 보조 구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라이브 배팅에 참가하러 이동했다. 그곳에서는 초청 선수로 캠프에 참가한 왼손 투수 헬크리스 올리바레스가 마운드에서 던지고 있었다. 

이정후는 배팅 케이지 뒤쪽에서 투구를 지켜보며 기다렸지만 정작 타격은 하지 않았다. 낮 12시가 다 됐고, 이날 훈련이 끝나갔다. 1시간 동안 라이브 배팅 스윙 1번, 중간에 10분간 외야 수비 설명을 들은 것이 전부였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훈련장을 이동하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잠시 후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이정후는 “오늘은 칠 생각이었는데, 처음 3개 모두 볼이어서 치지 못했다. 3볼에서 마지막 공은 무조건 쳐야겠다 하고 돌렸는데, 그것도 너무 (몸쪽) 볼이었다"고 라이브 배팅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다음 턴에 또 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던지려고 준비된 투수가 모자라 못 쳤다. 이후 보조 구장으로 옮겨서 치려고 기다렸는데, 투수가 좌완 투수였다. 코치가 좌투수니까 치지 말라고 해서 기다리다가 빠졌다. 결국 1번만 쳤다”고 설명했다. 

어깨 수술과 재활 이후 첫 라이브 배팅이었다. 전날에도 이정후는 라이브 배팅을 실시했는데, 투수의 공을 쳐다보기만 했다. 칠 의사가 없이 공을 눈으로 보는 것만 했다고 한다. 

이정후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쳐야 되는데, 개수는 정해져 있고, 볼이라도 스윙을 해보고 싶어서 때렸는데, 저렇게 (파울이) 됐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정후는 “오늘은 좀 많이 치고 싶었는데, 여건상 되지 않았다. 투수들 불펜 피칭할 때 옆에 가서 보든가 해야 할 것 같다”며 투수들의 실전 투구에 눈으로라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라이브 타격을 하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동료들과 장나는 치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외야 펜스 플레이 훈련에 대해 이정후는 “항상 이 시기에 외야 인스트럭터님이 오셔서 수비할 때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펜스 플레이 같은 것도 그렇고, 경기 때 외야수끼리 소통하는 것, 공이 햇빛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지 그런 부분들을 얘기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다시 한 번 얘기 듣는 수비 훈련이었다”고 설명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를 해도 괜찮냐고 하자, 이정후는 유니폼 하의에 잔딧물이 배어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어깨에 문제없이 지금은 다 괜찮다”고 했다. 라이브 배팅에서 제대로 치지 못한 이정후는 "공식 훈련의 훈련량은 날마다 다른 것 같다. 오늘은 좀 적었다"고 말하며 실내 배팅케이지로 방망이를 치러 갔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2025.02.19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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