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구하러 간다! '佛 양발의 마법사' 토트넘 이적 가능성↑..."선수도 진지하게 이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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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뉴스

라얀 셰르키가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 보강을 노리고 있다. 이에 셰르키가 낙점됐다. 셰르키는 구단 내부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토트넘과 접촉한 후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 프랑스 국적인 셰르키는 올림피크 리옹 유스 출신이다. 15세 때부터 리옹 유스에 입단했고 구단 연령별 시스템을 모두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2019-20시즌 1군에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해당 시즌 13경기 3골이라는 유망주답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2022-23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한 셰르키는 매 경기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43경기 12골 19도움이라는 말이 안 되는 스탯을 쌓았다. 특히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UEL에서 12경기 4골 8도움을 올렸다. 즉 경기 당 공격 포인트 1개는 무조건 기록했다는 의미다.



현재 셰르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활약도 좋지만, 선수가 가진 툴이 다양하기 때문. 셰르키는 오른쪽 윙어부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중앙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다. 나아가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며 킥력까지 갖췄다.

특히 PL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안토니의 대체자로 셰르키를 영입하고자 한다. 반면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의 차선책으로 셰르키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토트넘까지 가세했다. 이미 선수 에이전트와 접촉을 마쳤다. '기브미 스포츠'는 "토트넘은 셰르키의 에이전트와 접촉을 시작해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관건은 셰르키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다"라고 밝혔다.

최근 셰르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향후 미래? 나도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나는 리옹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이 클럽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 속에 항상 남아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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