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 오르는 롯데 황성빈…7월은 돼야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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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중수골 골절, 고정 수술 필요
1군 복귀까진 최장 10주가량 소요
1번 타자 자리 윤동희가 맡을 예정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복귀까지는 최소 두 달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 두 번째 경기에서 롯데 황성빈이 1루에 뛰어드는 과정에서 왼손 중수골 골절상을 입었다. 고정 수술 후 1군 복귀까지는 최장 10주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왼손 네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은 황성빈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황성빈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루 다이빙 과정에서 왼손을 다쳤다. 황성빈은 곧장 통증을 호소했고 부산에서 두 차례 진료를 본 결과 왼손 네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8·9일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 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들 병원에서도 왼손 네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이 내려졌다. 또한 골절 부위 고정을 위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복귀 일정을 당기기 위해 빠른 수술이 가능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고정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술을 마쳐도 타석에 들어선 황성빈을 보기까지는 최소한 두 달 이상이 필요하다. 수술 후 2주간 안정이 필요한 데다, 기술 훈련을 시작하기까지 최소한 6주가량이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는 7월 초·중순은 돼야 황성빈이 1군 무대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황성빈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움에 따라 롯데 ‘1번 타자’ 자리는 윤동희가 한동안 대신한다.
1군 복귀까진 최장 10주가량 소요
1번 타자 자리 윤동희가 맡을 예정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복귀까지는 최소 두 달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롯데는 왼손 네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은 황성빈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황성빈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루 다이빙 과정에서 왼손을 다쳤다. 황성빈은 곧장 통증을 호소했고 부산에서 두 차례 진료를 본 결과 왼손 네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8·9일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 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들 병원에서도 왼손 네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이 내려졌다. 또한 골절 부위 고정을 위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복귀 일정을 당기기 위해 빠른 수술이 가능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고정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술을 마쳐도 타석에 들어선 황성빈을 보기까지는 최소한 두 달 이상이 필요하다. 수술 후 2주간 안정이 필요한 데다, 기술 훈련을 시작하기까지 최소한 6주가량이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는 7월 초·중순은 돼야 황성빈이 1군 무대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황성빈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움에 따라 롯데 ‘1번 타자’ 자리는 윤동희가 한동안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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