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림 맹활약'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압승…4강 플레이오프 싸움 여전히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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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던지는 삼성생명 가드 강유림. 사진┃W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4위까지 가능한 플레이오프 경쟁이 혼돈이다.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6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7-7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17승(12패)째를 기록하며 2위 BNK 썸에 1경기 반 차로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18패(11승) 째를 당하며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생명에서는 강유림이 23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아름도 18점을 기록하는 등 선수들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1쿼터 초반부터 삼성생명이 치고 나갔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점프슛과 강유림의 연이은 외곽슛으로 단숨에 8점을 득점했다. 김아름도 득점에 가담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만 20점을 뽑으며 20-7로 앞섰다.

1쿼터 초반부터 삼성생명이 치고 나갔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점프슛과 강유림의 연이은 외곽슛으로 단숨에 8점을 득점했다. 김아름도 득점에 가담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만 20점을 뽑으며 20-7로 앞섰다.

2쿼터에도 삼성생명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2쿼터에도 강유림이 도화선을 놓았다. 2쿼터 시삼성생명의 첫 득점을 외곽슛으로 넣었다(20-9). 신인 최예슬이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김아름도 외곽슛으로 지원했다. 에이스 배혜윤도 페인트존 지배력을 보였다. 41-25 리드로 삼성생명이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서도 삼성생명이 순조롭게 득점을 쌓았다. 3쿼터 종료를 1분 여 남기고 배혜윤과 이해란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뽑아내면서 점수 차는 61-41 20점까지 벌어졌다.

4쿼터 삼성생명이 경기를 굳혔다. 신한은행이 추격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를 좁히기는 어려웠다. 여기에 강유림이 돌파 후 추가 자유투를 얻어낸 뒤 3점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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