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모든 팀에 경고" 클리블랜드, 무려 55점 차 대승으로 시리즈 스윕…역대 4번째로 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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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역사적인 승리가 완성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서 138-83 대승을 거뒀다.
시리즈 4연승을 질주한 클리블랜드는 무난히 2라운드에 선착했다.
도노반 미첼(22점 5어시스트)과 디안드레 헌터(19점), 에반 모블리(17점 7리바운드 2블록슛), 재럿 알렌(17점 7리바운드) 등 총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점수 차에서 알 수 있듯 압도적이었다. 55점 차 승리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4번째로 가장 큰 차이였다. 참고로 역대 최다 점수 차는 1956년 미니애폴리 레이커스, 2009년 덴버 너게츠가 거뒀던 58점 차 승리다.
역사적인 대승에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리블랜드가 마이애미를 55점 차로 대파하고 역사적인 스윕을 완성했다. NBA 전체에 경고하는 셈이 됐다. 이 시리즈 이후 누구와 붙든 우승을 노리는 다른 팀에 결코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클리블랜드는 정규시즌 오펜시브 레이팅 121점을 기록, 역사적인 공격력을 발휘했다. 1996-1997시즌부터 공식적으로 이 통계를 집계했는데, 121점은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강력한 팀이다"라고 바라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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