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체스터 시티가 버린 더 브라위너, 적으로 만난다? "아스톤 빌라 내부 회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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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와 아스톤 빌라가 연결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빌라는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 더 브라위너는 가족과의 이별을 꺼리고 다음 행선지 결정에 있어서 가정생활을 우선시한다.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라고 보도했다.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맨시티는 이번달 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클럽의 아이콘과 작별한다. 지난 10년 동안 맨시티 중원을 이끈 더 브라위너가 FA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난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도 자신의 SNS에 "이 게시물을 본다면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맨시티 선수로서의 마지막 몇 달을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 이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축구 선수로서 우리 모두는 이 날이 결국 온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날이 왔다. 축구는 나를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이 도시로 이끌었다. 꿈을 쫓으면서 이 기간이 내 인생을 바꿀 줄은 몰랐다. 이 사람들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나도 모든 걸 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얻었다. 그리고 이제 좋든 싫든 작별 인사를 할 때다"라며 맨시티와의 이별을 인정했다.

더 브라위너의 행선지로 거론된 곳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특히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더 브라위너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졌다.
여기에 새로운 팀이 추가된 것이다. 더 브라위너가 당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았었는데 거절한 이유가 바로 가족이다. 가족의 거주지가 바뀌는 것을 원치 않았고 자녀의 전학 문제도 이유 중 하나였다.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에 남는다면 국가를 옮길 필요도 없기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
공신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빌라뿐 아니라 첼시도 연결됐다.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첼시 보드진은 더 브라위너 재영입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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