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리뷰] '아쉬운 마무리' 토트넘, 손흥민 그립다...28년 만에 치욕적 더블! 노팅엄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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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졌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2로 졌다. 이번 시즌 노팅엄과의 맞대결 두 번에서 모두 패배하며 28년 만에 '더블'을 허용했다.
[선발 라인업]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텔, 히샬리송, 오도베르였고 중원은 벤탄쿠르, 사르, 쿨루셉스키가 구성했다. 포백은 스펜스, 판 더 펜, 로메로, 포로가 나섰고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였다.
노팅엄은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우드, 2선은 다닐루, 깁스-화이트, 엘랑가였다. 허리는 앤더슨, 도밍게즈가 호흡을 맞췄고 수비진은 토폴로, 무릴로, 밀렌코비치, 윌리엄스였다. 골키퍼는 셀스가 지켰다.
[경기 내용]
노팅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엘랑가의 코너킥을 포로가 헤더로 걷어냈다. 페널티 박스 바깥쪽으로 흘렀고 앤더슨의 슈팅이 벤탄쿠르 맞고 굴절되어 골망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팅엄이 1-0 리드를 잡았다.
노팅엄이 달아났다. 전반 16분 좌측에서 엘랑가가 볼을 잡고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줬다. 우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볼을 잡은 오도베르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셀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전반 21분 텔의 크로스도 노팅엄이 막았다.
토트넘이 수비 라인을 올린 뒤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30분 우측에서 오도베르가 드리블하고 내려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39분 텔의 강력한 왼발 슈팅도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40분 히샬리송의 헤더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없었고 노팅엄의 2-0 리드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판 더 펜, 로메로를 대신해 벤 데이비스, 케빈 단소를 투입했다. 노팅엄은 엘랑가를 빼고 모라토를 들여보내 수비를 강화했다.
노팅엄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0분 깁스-화이트와 우드가 전방에서 유기적인 연계를 보여주었고 깁스-화이트가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크게 빗나갔다.
노팅엄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3분 도밍게즈, 다닐루를 빼고 예이츠, 허드슨-오도이를 들여보냈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7분 우측에서 오도베르가 크로스를 올렸는데 수비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쿨루셉스키의 헤더가 나왔는데 노팅엄 수비가 몸을 날려 걷어냈다. 후반 32분 노팅엄이 볼을 걷어내지 못하고 튀어서 히샬리송에 일대일 찬스가 왔는데 히샬리송의 슈팅도 골키퍼에 막혔다.
토트넘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3분 쿨루셉스키, 오도베르를 빼고 솔란케, 존슨을 투입했다. 노팅엄은 후반 30분 우드를 빼고 아워니이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수비 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뒤 노팅엄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몰아세웠다. 후반 34분 포로의 크로스에 이은 히샬리송의 헤더 셀스 골키퍼에 막혔다.

토트넘이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42분 우측에서 포로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히샬리송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이 5분 주어졌다. 남은 시간 토트넘의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노팅엄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토트넘 홋스퍼(1) : 히샬리송(후반 42분)
노팅엄 포레스트(2) : 앨리엇 앤더슨(전반 5분), 크리스 우드(전반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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