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까지 했는데…삼성 김무신,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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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재활 예상
[광주=뉴시스] 전신 기자 = 28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5회말 삼성 김윤수가 역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이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삼성은 16일 "김무신이 국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 외에 내측 인대 손상 등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김무신은 현지 병원에서 굴곡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김무신은 병원 4곳에서 추가 검진을 받았고 내측 인대 손상이 심하다는 소견이 나오면서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김무신은 조만간 내측 측부 인대를 재건하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토미존 수술의 경우 통상적으로 1년 이상 재활이 필요해 김무신은 2026시즌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이름을 김윤수에서 김무신으로 개명하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읐나 불의의 부상으로 2025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2019년 삼성에서 1군에 데뷔한 김무신은 통산 127경기 7승 9패 16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작성했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는 4경기 평균자책점 10.13으로 부진했으나 포스트시즌 7경기에 출전해 3⅓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맞대결에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은 16일 "김무신이 국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 외에 내측 인대 손상 등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김무신은 현지 병원에서 굴곡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김무신은 병원 4곳에서 추가 검진을 받았고 내측 인대 손상이 심하다는 소견이 나오면서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김무신은 조만간 내측 측부 인대를 재건하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토미존 수술의 경우 통상적으로 1년 이상 재활이 필요해 김무신은 2026시즌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이름을 김윤수에서 김무신으로 개명하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읐나 불의의 부상으로 2025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다.
2019년 삼성에서 1군에 데뷔한 김무신은 통산 127경기 7승 9패 16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작성했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는 4경기 평균자책점 10.13으로 부진했으나 포스트시즌 7경기에 출전해 3⅓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맞대결에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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