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연승의 부작용, 박수 받는 선수가 끝없이 나온다. 게다가 5할 타자도 드디어 복귀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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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경기장에 도착한 롯데 선수들이 외야에 둥그렇게 모였다.
마침 이날 2군에서 5할 타율을 찍으며 타격감을 회복한 윤동희가 1군에 복귀했다. 윤동희는 전준우의 호명에 앞으로 나와 모자를 벗고 인사했다. 선수들의 반가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윤동희도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활짝 웃었다.

다음 차례는 반즈. 반즈는 16일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6대4 승리를 이끌었다.


16일 키움전을 앞두고 1군에 올라온 박진형은 17일 롯데가 7-1로 앞선 9회에 등판해 실점없이 1이닝을 마무리했다.

동료 선수들도 박진형의 부활을 반겼다. 이날 박수세례의 대미를 박진형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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