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리뷰] '레알-리버풀-첼시 러브콜' 05년생 후이센 무실점 수비! 본머스, 풀럼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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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딘 후이센이 무실점 수비로 본머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본머스는 15일 오전 4시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풀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본머스는 13승 9무 10패(승점 48점)를 거두며 8위에 올랐다.
[경기 라인업]
홈팀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에반밀손, 안토니 세메뇨, 알렉스 스콧, 당코 오우아타라, 루이스 쿡, 타일러 아담스, 밀로스 케르케스, 딘 후이센, 마르코스 세네시, 아담 스미스,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했다.
원정팀 풀럼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로드리고 무니스, 알렉스 이워비, 안드레스 페레이라, 라얀 세세뇽, 사사 루키치, 산데르 베르게, 안토니 로빈슨, 칼빈 배시, 조아킴 안데르손, 티모시 카스타뉴, 베른트 레노가 출격했다.
[경기 내용]
본머스가 앞서갔다. 전반 1분 스콧이 중원에서 돌파를 시도했고, 이후 볼을 잡은 세메뇨가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안데르손을 제친 뒤 침착한 왼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추가 득점 기회도 있었다. 전반 17분 케레케스의 크로스를 스콧이 헤더로 떨궈줬고, 에반밀손이 슈팅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풀럼도 반격했다. 전반 32분 본머스의 후이센, 세네시 중앙 수비 조합이 실수를 틈탄 무니스가 단독 돌파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도 무니스의 헤더가 힘이 실리지 않았다. 전반 37분 이워비의 롱패스를 받은 세세뇽이 결정적인 헤더 찬스를 얻었지만, 케파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은 다소 지루한 양상이었다. 본머스는 후이센을 필두로 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다. 반면, 풀럼은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고전했다.
본머스가 역습을 시도했다. 후반 10분 좌측면에서 오우아타라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드리블 돌파 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를 아담스가 문전에서 발을 뻗어 방향을 바꿨지만, 레노의 좋은 위치 선정으로 득점이 무산됐다.
풀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1분 이워비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왼쪽 구석을 노렸다. 하지만 케파가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본머스에 결정적인 추가 골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5분 에반밀손이 배시를 따돌리고 좌측면에서 박스 안쪽으로 침투했다.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레노가 재빠르게 튀어나와 공을 걷어내며 찬스는 무산됐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다.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본머스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AFC 본머스(1) : 안토니 세메뇨(전반 1분)
풀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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