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손실...'득점왕' 국가대표 발목 수술→시즌 아웃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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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4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발목 수술을 받은 후의 사진을 공개하며 "수술 잘 끝났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며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정우영의 시즌 아웃 소식에 다른 한국 국가대표인 이강인, 설영우도 응원을 남겨줬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정우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다.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정우영의 상황이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를 왔다. 기존 소속팀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시즌 정우영의 출전 시간은 1군 무대에 본격적으로 가장 적은 시즌이었다.

하지만 정우영은 지난달 30일 쓰러졌다. 친정인 프라이부르크를 만나서 선발로 출장했던 정우영은 5분 만에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다시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정우영은 경기 후 목발을 사용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 보도가 나온 후 정우영이 수술을 받은 것이다. 이번 시즌 후반기에 정우영이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정우영의 부상으로 한국의 2선 자원 인원도 줄어들었다. 정우영은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3 아시안컵까지 출전한 선수다. 특히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금메달 수상의 일등공신이었다.

또한 소속팀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베를린이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면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로 돌아가야 한다. 슈투트가르트에서의 미래는 사실 희망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부상 하나로 여러 가지가 꼬여버린 정우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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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4.0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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