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소리? 이강인 매각 명단 올랐다..."PSG, 더 이상 LEE 원치 않아! 여름에 매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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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매각 명단에 올랐다는 주장이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일 템포에 따르면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정기적으로 출전 시간을 쌓았으나 클럽은 더 이상 이강인을 원치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강인은 2025년 여름 매각될 예정으로 매각 명단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023년 2,200만 유로(333억)의 이적료로 PSG에 합류한 이강인의 현재 가치는 3,000만 유로(450억)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기회다. PSG는 이번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PSG는 이미 로테이션 자원을 희생하는 결정을 내린다 하더라도 강력한 선택을 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많았는데 매각설은 처음이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많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으며 영국 공신력 최상인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어느 정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뜨거운 매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PSG의 완고한 태도 때문이었다.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생각이 없었다.
이적설이 발생한 직후 여러 공신력 높은 매체와 기자들의 반박이 이어졌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이적설 직후 PSG 내부 소식에 능한 탄지 로익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아스널은 이강인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고, PSG는 다른 클럽으로부터 이강인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팔 계획이 없고, 이번 1월 모든 제안을 거부할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라고 전했었고,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PSG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이 자세는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이 매각 명단에 올랐다고 전한 '스포르트' 외에는 이강인의 매각설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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