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충격' 황희찬 리그 2경기 연속 결장...울버햄튼, 웨스트햄에 1-0 승리→2연승+17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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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황희찬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울버햄튼이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2일 오전 3시 45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을 달성했고 17위를 유지했다.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라르센, 무네트시, 벨레가르드, 세메두, 주앙 고메스, 안드레, 아야트-누리, 도허티, 아그바두, 토티 고메스, 사가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선 웨스트햄도 3-4-2-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퍼거슨, 길례르미, 보웬, 스칼스, 워드-프라우스, 파케타, 완-비사카, 크레스웰, 킬먼, 마브로파노, 아레올라가 선발로 출격했다.


웨스트햄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워드-프라우스가 오른발로 직접 슈팅했지만 골문 위로 높게 떴다. 울버햄튼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6분 아야트-누리가 올린 크로스를 토티 고메스가 박스 안쪽에서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먼저 웃은 쪽은 울버햄튼이었다. 전반 21분 라르센이 박스 바깥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하면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울버햄튼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7분 라르센의 패스를 무네트시가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맞혔다.
마음이 급해진 웨스트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거 교체를 단행했다. 크레스웰, 퍼거슨, 길례르미가 나가고 솔레르, 알바레스, 퓔크루크가 들어왔다. 양 팀이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후반 8분 웨스트햄은 파케타의 패스를 퓔크루크가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했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울버햄튼도 벨레가르드의 슈팅이 빗나갔다.
울버햄튼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6분 안드레가 부상으로 인해 사라비아와 교체됐다. 웨스트햄은 후반 32분 워드-프라우스, 스칼스를 불러들이고 수첵, 에메르송을 들여보냈다.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울버햄튼 승리로 마무리됐다. 황희찬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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