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흥민 OUT 떴다, "토트넘, SON 매각 고심"...주급 절감+팀 개편 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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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이 끝나고 손흥민을 매각한다면 이적료는 받는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고 신중하게 팀 개편을 나설 예정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탈을 숙고하고 있다. 수년 동안 토트넘의 상징이자 충성스러운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떠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손흥민은 최근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공격진 내에서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 히샬리송의 미래도 불확실하고 티모 베르너도 떠날 수 있으며 마티스 텔 완전 영입 옵션 발동 여부 결정도 내려져야 한다. 히샬리송, 베르너, 손흥민이 떠난다면 주급만 44만 5천 파운드(8억) 등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최근 부진하자 이런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은 이번달 초 브렌트포드전 1도움과 자책골 유도 1회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 이후 두 경기서 부진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과 FA컵 32강전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토트넘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물론 토트넘이 두 경기 모두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에 전체적으로 밀렸기에 손흥민 혼자서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빌라전 이후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손흥민은 빌라전 완벽한 득점 찬스를 놓치면서 비판을 들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는 "난 리버풀전에서 토트넘이 상당한 비판을 들은 후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다. 자신감이 있던 손흥민이라면 발을 내딛고 슈팅을 하는 등 무엇이든 했을 것이다"라고 했고, 마이카 리차즈는 "손흥민은 예전처럼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고 그저 터치만 많다. 예전이었으면 터치를 통해 모서리쪽을 보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러 영국 매체들도 손흥민에게 1점대의 평점을 내리는 등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비판에 이어 매각을 고려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손흥민을 내보내는 결정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큰 결정이 될 것이다. 우리의 소식통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에서 손흥민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으며 구체적이라면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달 초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손흥민을 다음 시즌까지 팀에 남게 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손흥민을 매각하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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