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국 쓰러졌다! 충격적인 뮌헨 '쌍두마차' 부상 이탈…'챔스 선발 제외' 가능성→다이어 '나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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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TZ는 11일(한국시각) "김민재가 또다시 이를 악물고 뛰어야 할까? 김민재뿐만 아니라 우파메카노도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소속팀인 뮌헨은 오는 13일 셀틱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만난다.현재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뮌헨의 확고한 중앙 수비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부상을 안고 뛰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한 김민재는 휴식 시간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휴식이 부여돼야 했지만, 어김없이 풀타임을 뛰면서 혹사를 당한 상태다. 결국 김민재는 지난 주말 팀 훈련에서 빠지면서 출전이 불가능할 수 있음을 예고했다.
김민재의 중앙 수비 파트너 우파메카노 역시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매체는 "우파메카노는 1월 말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허리 및 골반 통증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라며 "현재 그는 새로운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독일 빌트도 같은날 "뮌헨이 6명의 스타 플레이어 없이 셀틱전을 대비했다"라며 김민재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뮌헨에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부재를 메울 대체 자원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뮌헨의 선택지는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에릭 다이어가 남는다. 이토 히로키도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뮌헨 1군 명단에 포함돼 있다. 레버쿠젠을 우승시키고 합류한 스타니시치는 믿을 만한 자원이지만, 파트너 자원들은 시원찮은 게 사실이다.
발이 느려 뮌헨 수비에 어울리지 않는 다이어가 구멍이 될 수 있다. 히로키 역시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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