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에이전트, 맨유와 미팅"→EPL 구단 순회공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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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의 스코어프랑스는 'PSG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일부 선수들과 여름에 결별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중에는 이강인도 포함되어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팀을 떠날 수 있다. 엔리케는 그를 선발로 내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때로 좋은 모습도 보여주지만, 이강인은 완전히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했다'라고 전했다.프랑스의 풋01은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이 올여름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올 여름 일부 선수들은 방출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PSG 수뇌부는 이강인의 이적을 이미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입지를 고려하면 이적이 충분히 고민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직전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상황이다.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가 합류한 후 공격진은 사실상 흐비차,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로 고정되는 분위기다. 중원도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주전으로 나서고 이강인,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양새다. 직전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아예 출전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크게 흔들렸다.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이런 행보를 보인 것도 처음이 아니다. 과거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개인 SNS를 통해 EPL 구단들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당시 맨시티, 애스턴 빌라, 맨유 등의 방문이 이뤄졌고, 해당 소식을 직접 SNS로 전했어다.

PSG의 판매 의지가 드러난 시점에서 해당 구단들이 다시 관심을 보인다면,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강인으로서도 이적이라는 선택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할 수 있다.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과 함께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보인 행보까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강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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