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S 0.967' 이정후 하루 쉬어갔다…샌프란시스코 13피안타 4피홈런 허용, 밀워키에 5-11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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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30타수 9안타 2홈런 타율 0.300 OPS 0.967이다. 한때 타율이 0.412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주춤하고 있다.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은 3타수 무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5-11로 대패했다. 투수진은 도합 13피안타 4피홈런을 내줬다. 선발 조던 힉스가 2⅔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네 번째 투수 후안 메르세데스가 2이닝 4피안타 3피홈런 5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루이스 마토스가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득점 2타점, 크리스티안 코스가 3타수 2안타를 적어냈다.

시범경기서 13승 5패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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