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레전드 인증…분데스리가 클럽 120주년 유니폼 모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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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마인츠의 이재성이 클럽 120주년 기념 유니폼 모델로 등장했다.
마인츠는 13일 클럽 120주년 기념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재성은 마인츠가 공개한 120주년 기념 유니폼에 모델로 등장했다. 마인츠는 지난 1905년 창단된 가운데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마인츠는 '15일 열리는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클럽 창단 120주년을 기념한다. 마인츠는 이번 홈 경기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마인츠 클럽 역사상 최초 유니폼과 같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수들이 입는다. 마인츠의 초창기 유니폼에는 지금과 같은 엠블럼이 없었다. 대신 도시를 상징하는 문장이 장식됐다'고 전했다.
마인츠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3승5무7패(승점 44점)의 성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51점)과 레버쿠젠(승점 53점)에 이어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마인츠는 지난 2009-10시즌 분데스리가 승격 이후 최고 성적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마인츠는 올 시즌 이재성과 홍현석이 활약하고 있다.
마인츠의 창단 120주년 기념 유니폼 모델로 등장한 이재성은 지난 2021년부터 마인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은 지난 8일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인츠의 3-1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활약과 함께 최근 분데스리가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지난 10일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한 가운데 이재성은 미드필더로 베스트11에 포함되며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분데스리가는 '이재성은 마인츠가 묀헨글라드바흐를 상대로 성공한 3골 중 2골을 어시스트했다. 올 시즌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이재성은 마인츠 선수 중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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