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뷰캐넌은 세이브 올려

컨텐츠 정보

본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AP 뉴시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루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333에서 0.300(30타수 9안타)으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438에서 0.400으로 내려갔다.

이정후는 1회 초 1루수 앞 땅볼, 4회 삼진, 6회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으며 7회 초에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3-7로 패했다.

텍사스의 데이비드 뷰캐넌은 7회 등판, 3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뷰캐넌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4차례 등판에 1세이브, 평균자책점 5.06이다. 뷰캐넌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리그 삼성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선물 토토모던 EVENT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