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표팀 사건사고 터졌다…모리야스 감독 교통사고 내고 경찰에 자수...다음 경기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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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일본축구대표팀에 사건사고가 터졌다. 당사자가 다름 아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다.

일본대표팀은 오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한다. 이후 일본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만약 일본이 바레인을 꺾으면 북중미 월드컵에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현재 일본은 C조에서 5승 1무(승점 16점)다. 22득점에 2실점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일본은 2위 호주(승점 7점)에 9점을 앞서 본선 진출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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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사건이 터졌다. 일본축구협회는 “모리야스 감독이 12일 오후 3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트럭과 접촉사고를 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찰에 자진해서 신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의 조사결과 트럭기사는 사고가 난 줄도 몰랐다고 한다. 그만큼 경미한 사고였다. 경찰은 사건을 파악하고 모리야스 감독의 과실을 인정했다.

일본축구협회는 “모리야스 감독에게 엄중경고를 했다. 축구협회 직원 전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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