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장타 → 시범 타율 0.333' 이정후, 한 경기 쉬어갑니다! 클리블랜드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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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하루 쉬어간다.
이정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대결에서 결장했다. 팀은 11-2로 대승했다.
전날 이정후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로 나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원바운드 후 담장을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터뜨린 이정후는 선취점도 내며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 0.333(27타수 9안타)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전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원의 대형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시즌 초 외야수비를 하던 중 펜스에 부딪히며 어깨부상을 당했다. 해당 부상으로 어깨수술을 받은 그는 조기에 시즌아웃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수술과 재활이 잘 이뤄졌고, 그 결과 이정후는 올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준수한 안타를 뽑아내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나선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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