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격 실화...'EPL 킹' 살라 vs '리버풀 부주장' 아놀드, 훈련장서 몸싸움+말다툼...동료들이 뜯어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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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오는 12일 오전 5시(이하 하잏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둬 무승부만 거둬도 8강행 티켓을 차지한다. 아직 리버풀도 안심할 단계는 아닌데 충격적인 일이 리버풀 훈련장에서 발생했다. 유럽대항전을 앞두고는 참여하는 팀들이 모두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훈련장에는 현지 기자들이 참석해 훈련 초반을 관전할 수 있다. 리버풀은 1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 훈련을 라이브로 중계했다.
리버풀 선수단이 화기애애하게 훈련하던 도중 갑자기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놀드와 살라가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리버풀 선수들이 한 훈련 세션을 마치고 다음 훈련 세션으로 이동하던 도중이었다. 앞서가던 아놀드가 돌아서면서 살라와 말싸움이 시작됐다. 리버풀이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훈련장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장면을 팬들이 지켜봤다.

이때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살라를 뒤에서 붙잡았고, 커티스 존스가 살라와 아놀드를 떼어내려고 시도했다. 다행히 주먹다짐까지는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살라와 아놀드는 감정이 심하게 상한 듯, 주변 동료들의 만류에도 계속해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선수의 분열은 리버풀 팬들에게도 충격적이었다. 살라가 2017~2018시즌에 리버풀로 이적한 후로 두 선수는 지금까지 전 세계 최고의 우측 듀오였다. 살라는 리버풀의 돋보적인 에이스이며 아놀드는 구단 성골 유스에 팀의 부주장까지 역임하고 있다. 에이스와 부주장의 다툼이기에 쉽게 더욱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만약 리버풀이 홈에서 PSG에 밀려 8강행 티켓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살라와 아놀드의 다툼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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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03.1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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