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악재 닥쳤다, '사구 맞은' 72억 내야수 병원行…"왼손 사구 여파, 엑스레이 촬영"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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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김경문호에 악재가 닥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8일과 9일 청주에서 두산 베어스를 맞나 모두 패했기에 분위기 반전이 시급했다.
시작은 좋았다. 선발 코디 폰세가 호투를 펼쳤고, 심우준도 2경기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나 막혔던 혈을 뚫었다.
그러나 4회 악재가 닥쳤다. 선두타자로 나선 안치홍이 쓰러진 것. 안치홍은 1B-1S 상황에서 송영진의 직구에 그래도 맞았다. 왼손을 만지며 고통을 호소한 안치홍을 보고, 한화 벤치는 곧바로 이도윤과 교체했다.
한화 관계자는 "안치홍 선수는 왼손 사구 여파로 엑스레이 촬영 검진 차 병원으로 이동했다"라고 전했다.
안치홍은 2023시즌이 끝난 후 4+2년 최대 72억을 받는 조건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128경기 142안타 13홈런 66타점 64득점 타율 0.300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활약도 기대됐다.

그러나 시작부터 악재를 만났다.
한편 경기는 한화가 3-0으로 앞선 가운데 5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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