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싱글A 02년생 우완에 헛스윙 삼진이라니…도쿄행 티켓 날아가나? 교체 출전 무안타→타율 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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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160(25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통해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개막시리즈 엔트리 승선을 노린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이대로 도쿄행 티켓이 날아가는 걸까.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상대 투수는 싱글A 2002년생 우완이었지만, 김혜성은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지명타자)-베츠(유격수)-프리먼(1루수)-스미스(포수)-먼시(3루수)-로하스(2루수)-테일러(좌익수)-파헤스(중견수)-로사리오(우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웠다. 다저스 선발 투수는 글래스노우였다. 

글래스노우는 이날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나섰다. 글래스노우는 3이닝 2피안타(1홈런)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0-1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5회 초 베츠의 희생 뜬공과 프리먼의 역전 적시타로 2-1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다저스는 5회 말 플레쳐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은 뒤 6회 말 3실점으로 패색이 짙어졌다.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160(25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통해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개막시리즈 엔트리 승선을 노린다. 연합뉴스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160(25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통해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개막시리즈 엔트리 승선을 노린다. 연합뉴스

김혜성은 7회 말 수비 때 스미스와 교체돼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8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임한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등판 경험이 없는 싱글A 2002년생 우완 그랜트 테일러와 상대했다. 김혜성은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138km/h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김혜성의 타석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160(25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이제 김혜성에게 남은 시범경기 출전 기회는 단 3경기다. 다저스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끝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개막시리즈를 준비한다. 

도쿄행 티켓을 따 생존해야 하는 김혜성은 남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다저스는 이미 스프링캠프 로스터에서 세 차례 컷 오프를 실시했다. 김혜성은 그 과정에서 살아남았지만, 스프링캠프 부진한 성적으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김혜성의 잠재적 경쟁자로 떠오르는 데이비드 보테를 스프링캠프 수훈선수로 언급했다.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보테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80, 12안타, 2홈런, 9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보테는 기존 포지션인 3루수와 1루수뿐만 아니라 2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로버츠 감독은 "지금까지 경기력을 보면 보테가 스프링캠프 MVP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매일 그를 보는 게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과연 김혜성이 남은 세 경기에서 엄청난 반전을 보이면서 극적인 도쿄행 탑승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160(25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통해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개막시리즈 엔트리 승선을 노린다. 연합뉴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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