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 슬립 한 장 달랑 걸치고 피아노 연주..너무 섹시한 셀카

수빈 SNS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달수빈이 슬립을 입고 아찔한 인증샷을 공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수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고독을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 계발에 몰두할 일거리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빈이 자택으로 보이는 곳에서 섹시한 슬립 한 장을 걸치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빈의 섹시한 S라인이 너무 아름다워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한편 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신예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이트라이브가 직접 기획한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달샤벳은 Supa Dupa Diva, Bling Bling, Hit U, 있기 없기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통통 튀는 매력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수빈은 팀 내에서 메인보컬과 리드댄서를 맡으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당당한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5년 이후 멤버들의 탈퇴와 소속사 문제 등으로 인해 달샤벳의 활동이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 팀은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수빈은 ‘달수빈’이라는 새로운 예명을 사용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갔고, 동그라미의 꿈, 케이블카 등의 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모델 활동과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갔다.

현재 수빈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 패션 스타일, 여행 기록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사진과 솔직한 멘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